▲ 신경숙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음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는지난 17일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중국 이우시와 공동 으로 <중국 이우·한국중소기업 무역촉진 포럼>을 주최했다.

이날 한중 무역촉진포럼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진행됐으며 세계 최대 소상품 시장으로 유명한 중국 이우시와 함께 했으며, 왕웨이. 이우시 부시장을 비롯한 중한기업인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신경숙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 간의 무역 협력과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바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양국 간의 경제 및 문화 교류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무역포럼은 세개의 섹션으로 열렸다. 첫번째는 한중기업인제품전시, 두 번째는 안유화교수모시고한중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특강이었고, 세 번째는 한중 기업인회사 제품 개발 성공사례 발표가 있었다. 

▲ 지난 17일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가 공동주최한 중국 이우·한국중소기업 무역촉진 포럼에서 주요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음

이날 귀빈으로 참석한 주요 인사는 신경숙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이사장과 중국 이우시 상무위원 왕웨이 부시장를 비롯한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최계희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대구경북지회 회장, 팡쿤 주한중국대사관 수석관원 공사, 명현관 전라남도 해남군 군수, 김종훈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원장, 박수진 대구한의대학교 산학부총장 등이며,

정순식 대구 경북 패션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위하이옌 주한중국상공회의소 집행회장, 김윤수 애플라인드 회장, 후천페이 주한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임홍근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중앙회장, 쵸원 주한중국대사관 과장, 양규현 아주경제 사장, 박노섭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등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회원 등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