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21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갖고 ‘주요 성과에 대한 보람과 동료에 감사’의 인사를 나눴다.
이날 이임식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조 부지사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가지고 민선 7~8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도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고 격려했다.
조봉업 부지사는 이임사에서 “코로나19 사태로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했고 혁신적인 도지사님과 함께 전북의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고 있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언급하고 앞으로도 전북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탤 것이라 약속했다.
조봉업 부지사는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도 기획관리실장, 전주시 부시장, 대통령실 행정관, 행정안전부 재정정책과장 등 도와 중앙부처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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