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맹진아)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서울시 거주 만3~5세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이달 29일, 5월 5일 양 일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프라인 체험’은 유아 및 보호자 약 270여명을 대상으로 주말인 4월 29일에 유아교육진흥원의 체험시설에서 진행된다.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눗방울 공연 관람을 비롯 요리(우리 가족 쿠키 만들기), 목공(곰돌이 책꽂이 만들기), 도예(물레를 활용한 그릇 만들기), 원예(스칸디아모스 액자 꾸미기) 체험도 이루어진다.
‘온라인 체험’은 약 600여 가족을 대상으로 5월 5일 가족뮤지컬(로봇 똥) URL을 신청자들에게 유튜브로 전송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관람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없다.’라는 주제의 뮤지컬을 가족들과 함께 관람하며 유아들은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가족들은 자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체험일 한 달 전, 진흥원 누리집, 카카오톡 카드 뉴스를 통해 안내했고 관련 누리집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맹진아 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어릴 적 경험이야말로 미래사회 인공지능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창의력과 잠재력을 발현시키는 핵심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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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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