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포토] 천년문화도시 전주,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전주’ 개막

중국 청두·메이저우시, 일본 시즈오카현 각 도시의 전통과 문화 공유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4/27 [10:18]

[포토] 천년문화도시 전주,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전주’ 개막

중국 청두·메이저우시, 일본 시즈오카현 각 도시의 전통과 문화 공유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4/27 [10:18]

▲ [포토] 천년문화도시 전주,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전주’ 개막식 모습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후백제의 왕도이자 조선왕조의 발상지인 천년문화도시 전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한··3국의 문화교류를 이끄는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문화공유에 나섰다.

 

전주시는 26‘2023 동아시아문화도시개막식에서 전주시, 중국 청두·메이저우시, 일본 시즈오카현 등 3국 도시 지도자와 정부 관계자가 함께한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은 대형 방패연에 각 도시의 대표들이 동행이라는 키워드로 화합의 마음을 담는 퍼포먼스를 어린이들과 함께 진행하고, 뒤이어 각 도시의 문화를 알리는 전통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중국 청두시는 영상을 통해 최초의 무용인 무운천부를 소개해 하늘의 곳간이라 불리던 천부문화의 매력을 알렸고, 중국 메이저우시는 3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광동 3대극 중 하나인 광동한극작품으로 광동한극전승연구원의 남국모란의 향기를 선보였다.

 

일본 시즈오카현은 시즈오카현 공연예술센터(SPAC)의 공연단이 직접 미호의 마쓰라바에 전해지는 날개옷의 전설을 소재로 한 연극 공연을 펼쳤다.

 

이에 전주시는 화답으로 전주시립국악단과 전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비보이그룹인 라스트포원이 함께 아리랑을 재해석한 합동 공연을 펼쳤으며, 화합과 통합을 통한 전주의 희망을 노래하는 전주의 새 아침한바탕 전주공연 등을 선보였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에 자부심을 갖고, 한국의 문화와 전주 고유의 역사적 가치, 그리고 문화적 품격을 세계로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