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국사회 미래 이끌어갈 대학생 청년불자 양성에 주력”동국대 건학위원회, 출범 2주년 기념식 행사 개최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이하 건학위원회, 위원장 겸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가 2일 오전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건학위원회 출범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개식, 삼귀의례, 치사, 건학위원회 추진 실적 및 중점사업 발표, 제2건학 2주년 성과보고 및 장학생 수상소감 영상시청, 동국건학장학 장학증서 수여, 건학위원회 공로상 시상, 전법선언 제창, 사홍서원, 폐식순으로 진행됐다.
건학위원회 고문 자승스님의 치사를 대독한 건학위원회 위원장 겸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은 “건학위원회는 모든 기관과 유기적 관계를 새롭게 설정하고,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며 급변하는 사회와 시대의 요청에 따라 사회에 공헌할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의지를 실천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 청년불자 양성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동국발전과 불교중흥, 인류사회의 번영이 모두 하나의 필연적 인연임을 굳게 인지하고 실천해가자”고 밝혔다.
건학위원회는 불교중흥과 동국발전을 통한 제2건학을 목표로 2021년 출범했다. 기념식 행사 전 열린 제4회 건학위원회 최고위원회에서는 대학생 전법 포교를 위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와 사단법인 상월결사 간의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대학생의 포교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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