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MG새마을금고 여자 배드민턴단, KGC인삼공사 제치고 우승MG 배드민턴단의 꾸준한 재능기부 활동 기대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MG새마을금고 여자 배드민턴단이 창단 후 처음으로 실업대항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일반 단체전 단식은 손민희, 이세연, 서보현 선수가, 복식에는 백하나-김보민, 성아영-변수인 선수가 활약했다.
MG새마을금고는 3일 여자 단체부 준결승에서 단식과 복식을 나란히 주고받으며 화순군청을 접전 끝에 3-2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4일 여자 단체부 결승에서는 MG새마을금고가 KGC인삼공사를 3-1로 이기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MG새마을금고와 KGC인삼공사는 지난해 결승에서도 맞부딪혔는데 이번에는 MG새마을금고가 1위를 차지하며 설욕전을 펼치고 1위를 차지했다.(1위 MG새마을금고, 2위 KGC인삼공사, 3위 화순군청, 3위 인천국제공항)
2013년 3월에 창단한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현재 15명으로(남자 7명/여자8명) 구성되어 있으며 창단 이후 현재까지 단체전 기준 남녀팀 합계 우승 23회, 준우승 26회의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우수한 성적과 함께 창단 이후 꾸준히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해 와 앞으로도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한 사회적 책임 완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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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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