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사)도전한국인본부(상임대표 조영관)는 8일 오후 중구 장충체유관에서 열린 서울시와 서울시노인회 주관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서울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기념식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남창진 서울시 부의장, 김용호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 조희현 서울시 교육감, 노인회 단체 임원 등 어르신 3000명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어른께 공경하고 부모에 효도하는 모범적인 삶을 실천한 효행자 22명과 어려운 여건에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운 장한 어버이 8명, 노인 복지와 인권, 인식 개선을 위해 힘쓴 단체 4곳 등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단체 대표상을 받은 조영관 상임대표는 "12년간 꿈, 희망, 도전이라는 모토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도전정신을 확산시키고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 상은 수상자와 함께하는 회원들에게 더욱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돌봄, 일자리, 여가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사)도전한국인본부는 조영관 상임대표를 비롯 이돈희 회장, 강장욱,이종진,김선우 고문, 이종관,이상일,이민영 자문위원, 이병오, 곽정일, 이윤복, 이병규, 진민경 공동대표, 김순영 사무총장, 김홍국 홍보대사, 김명수 대기자, 최명규 기자, 임정은 기자, 안종배 심사위원, 유창헌 회장, 윤만환 전 성북구의회 의장, 홍란희 대표, 곤잘레스리 대표, 조현 대표, 안호원 기자, 장수경 기자, 오준영 성악가, 김장수 대표 등 다수 임원진이 함께 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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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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