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전북도, 「고향사랑기부 한마당대축제」 참가5.12.~14 3일간 수원메쎄에서 고향사랑기부 홍보 펼쳐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전라북도는 지난 12~14일(3일간), 수원메쎄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한마당대축제」에 참가해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자발적 기부로 이어지도록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첫해를 맞아 기획된 이번 박람회는 지역 특산품의 판로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소개의 장이 펼쳐졌다.
이에, 전북도는 14개 시·군을 포함한 도의 풍부한 농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 전라북도만의 특색있는 대표답례품 50여 점을 전시해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현장 기부자에게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입장권을 제공하는 기부인증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 및 전북특별자치도 등 전라북도의 중점 홍보내용을 담은 QUIZ 이벤트를 진행해 십리향미(쌀)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황철호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고향사랑기부제)기부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기부금 사용처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며 아름다운 고향사랑 기부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가 가능하고,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에 상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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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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