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미래국정포럼 AMP과정(원장 김명수)이 최근 이슈인 챗GPT 인공지능 실용성에 대한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 특강을 가져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단체로 굳히고 있다.
16일 리베라호텔(청담동)에서 열린 저자 특강에서 안종배 국제미래학회장(『챗GPT-4 인공지능 미래세상』 저자)은 저서를 중심으로 챗GPT를 통한 그림그리기, 아바타, 시나리오, 더빙, 동영상, 시, 시화, 작사·작곡, 문서, 코딩, 통·번역 작업, 음식레시피 이용에 까지 다양한 용도의 사례를 설명했다.
특히, 1940년대부터 시작된 인공지능의 발달 과정을 GPT-1(2018), GPT-2(2019), GPT-3(2022.12.01.),GPT-4(2023.03.15.)을 통시적으로 설명해 GPT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과 문명의 대변혁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의 가속화와 이에 따른 뉴르네상스 시대가 이미 개막됐음을 알려 공감을 얻었다.
안 회장은 매슬로우의 8대 욕구를 대비하면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휴머니즘이 강화돼 인성과 영성이 함께 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기업의 ESG경영이나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로 모두가 변화의 물결에 순응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 강의를 들은 김용인 경우회 중앙회장은 “대한민국이 미래세상에 끌려다니지 않고 이를 리드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게 됐다”며 강의 수강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명수 원장은 “미래학 강의를 또 다른 세계를 보는 것 같다”며,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은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배우는 사람”이라 인사했다.
강의 후 원우들은 숙의 끝에 제4기 원우회 임원을 발표하고 각각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남시범 제4기 원우회장(DinoDream 대표)는 취임사에서 “원우들이 화합하고 깊은 우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의 니즈를 담아내고 특히 비즈니스에 힘이 되도록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남 회장은 전직 교사 출신으로 사업에 뛰어들어 도전정신과 성실로 상당한 성공을 거둔 사업가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핸드폰 샵 수백 개 운영, 국제영어유치원, 복합쇼핑몰, NFT폴랫폼 등 사업의 다각화로 2천억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날 남 회장은 5년 내 유니콘기업(1조)으로 성장시키는 게 목표라고 비전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원우회는 회장 남시범, 수석부회장에 정홍식(남), 김근난(여), 골프회장에 김찬우, 고문에 김용인, 이추자 등으로 1차 발표를 마치고 본격 원우회 활동에 나섰다.
제4기 원우회는 오는 23일~24일 이틀간 ‘2023 워크숍‘을 진행한다. 첫날은 새만금개발청 방문, 전북도지사 특강 등이 있으며, 둘째 날은 군산 근대사 거리, 해망동 전통어시장 등 지역 문화와 지역경제 현장을 탐방할 예정이다. 이로써 원우회는 탐방에 따른 소기의 성과와 함께 원우 단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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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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