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대학 · 전문기관 13곳과 창의융합체험 협의회 개최융합체험으로 창의적, 융합적 사고력 키우는 연계 방안 모색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 대학, 전문기관과 연계해 디지털 맞춤형 체험교육 확대와 지역인재 성장을 위해 도내 13개 기관과 창의융합체험 지원 협의회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 대학, 전문기관이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체험교육의 중요성과 학생들의 디지털 체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학생들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회에는 가천대, 경기대, 경기미래교육캠퍼스(양평, 파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대진대, 동양대, 성결대, 수원대, 여주대, 용인대, 한세대, 한신대 담당자와 창의융합체험 지원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융합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 사고력을 쌓아가는(라, 摞) ‘융·프·라’ 창의융합체험 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은 참여 대학과 전문기관의 첨단시설과 기자재, 프로그램, 인력을 공유해 코딩, 드론, 챗봇·로봇, 디지털 웹툰, AR·VR, 3D 프린팅, AI 리터러시 등 디지털 창의융합체험을 활성화한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창의융합체험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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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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