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김지희 교수팀, 인공지능융합 대학원사업 선정과기정통부/IITP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 사업 4년 간 약 52.5억 지원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동국대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 김지희 교수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4년 동안 약 52.5억을 지원받아 동국대 인공지능융합 대학원을 운영한다.
연구책임자인 김지희 교수는 “산업 문제 중심의 인공지능 연구와 맞춤형 AI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글로벌 최우수 수준의 AI융합 교육체계 구축 및 확산이 사업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융합학문 교육을 위한 신규 모듈형 교과과정을 설계하고, 동국대 전 캠퍼스를 인공지능 테스트베드화하며, 인간 친화적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통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 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인 연구 활동과 기업 수요 중심의 융합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대한민국 혁신 성장을 주도할 우수 인공지능 인재들을 양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동국대는 KT, 한국전력공사, 휴벳바이오 등이 국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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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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