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는 파인원(주)과 디스플레이(OLED) 분야 인재 양성 및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한 협력을 위해 18일 수원대 미래혁신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스플레이(OLED) 분야 정부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디스플레이(OLED) 분야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인턴, 채용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 협력 ▲우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디스플레이(OLED) 분야 정부 지원사업 유치를 위한 협력 등을 협약했다.
수원대 임선홍 부총장은 “산학협력을 통해 수원대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인 WoW!메이커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창의적·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한 시제품 제작 공간을 제공하고, 장비 활용 지원 및 기술 상담 등의 협력을 통해 지역 R&D의 균형적 발전을 이끌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파인원(주) 고재생 대표는 “한국의 핵심 산업이자 수출 견인차 중 하나인 디스플레이(OLED) 분야의 기술격차를 벌리기 위해 우수한 인력 양성과 산학협력이 절실하고, 이번 협약을 통하여 우수한 전문 인재가 양성되면 인력의 적기 공급과 채용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원대학교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앞으로 다방면으로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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