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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산내중학교 지리산 둘레길 활용 토요수업 실시

숲해설가 초빙하여 지리산 숲 직접 체험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3/05/22 [15:54]

전북교육청, 산내중학교 지리산 둘레길 활용 토요수업 실시

숲해설가 초빙하여 지리산 숲 직접 체험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3/05/22 [15:54]

▲ 전북교육청, 산내중학교 지리산 둘레길 활용 토요수업 모습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남원 지리산권 위치하고 있는 산내중학교(교장 우창숙)는 토요일 수업의 전통으로 지난 20일 지리산 둘레길을 활용한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지리산 둘레길 걷기 토요수업은 학교가 자리한 지리산권의 대자연을 통하여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펼쳐지는 풍경 속에서 중학생들의 심신의 조화로운 성장과 정체성의 확립을 도모하고 주변의 자연 및 생태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산내중학교는 지리산의 가장 깊은 품속에 자리한 학교로 48명의 학생이 16명의 교직원과 안정되고 역동적이면서도 평화로운 학교 분위기를 자랑하는 학교이다.

이번 토요수업에는 48명의 학생과 8명의 선생님, 지리산의 생태전문가인 2명의 숲해설가를 초빙하여 지리산 숲을 직접 체험함과 동시에 주변에서 친숙하게 볼 수 있었던 풀, 나무, , 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즈음 지리산은 순수한 자연의 화려함이 장관을 이룬다. 때죽나무꽃이 바닥에 떨어져 그 위를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걷는 것 자체만으로도 교육자로서 큰 축복이라고 우창숙교장은 말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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