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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생의회, 제1회 임시회 열려

20일 임시회서 41건 안건 제출, 분과위 거쳐 최종 7건 상정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3/05/23 [12:36]

전북학생의회, 제1회 임시회 열려

20일 임시회서 41건 안건 제출, 분과위 거쳐 최종 7건 상정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3/05/23 [12:36]

▲ 전북학생의회, 제1회 임시회 진행 모습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 학생의회(의장 최헌호)는 지난 20일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개원한 전북학생의회는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자료수집 등 의원별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이를 토대로 교육위원회, 인권위원회, 학생생활위원회 임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선 교육위원회 16, 인권위원회 9, 학생생활위원회 16건 총 41건의 안건을 제출했고, 각 분과위원회 심의 과정을 통해 최종 채택된 7건은 다음달 정기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채택된 안건은 고등학교 1학년 3월 전국연합모의고사 응시권 보장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도 강화 인권교육 확대 학생 회장단 선거 공약 이행비 지원 선거 및 정당 가입 연령 하향에 따른 참정권 교육 학생 금연지원 정책 수립 학생 등·하교비 지원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학생의회로부터 송부된 안건에 대해 다음달 5일 제1회 정기회에 담당 공무원이 출석해 답변할 예정이다.

최헌호 의장은 학생의회 출범이래 첫 번째 맞이하는 정기회인만큼 학생들의 목소리가 전북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전북학생의원들이 내놓은 정책 제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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