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동국대는 23일 오전 서울캠퍼스 정각원 법당에서 불기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윤재웅 동국대 총장, 문선배 총동창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법요식은 봉축공연, 총장 봉축사, 총동창회장 축사, 이사장 봉축법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재웅 총장은 봉축사에서 “동국대가 교육과 연구 및 봉사를 통해 인류공동체에 기여하는 ‘세상에 필요한 학교’로 거듭나겠다”며 “동국발전과 불교중흥을 수레바퀴 삼아 청년불자 양성에도 힘쓸 것”고 말했다.
이어 이사장 돈관스님은 법어를 통해 “인간으로 태어나 80년의 시간동안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인간평등과 인간존중을 말씀하시고 많은 가르침을 주신 부처님, 그 부처님이 오신 날은 정말 즐거운 날”이라며, “동국발전이 불교중흥이라는 신념으로 동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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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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