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 창업지원단 WoW! Makers는 24일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원대학교 WoW! Makers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운영·구축사업(사업기간:′2022~2026) 주관기관으로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창작활동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임경숙 총장은 “정부, 지자체와 수원대학교가 함께 철저한 사전 계획에 따라 완벽한 준비를 갖추고 WoW! Makers가 오픈을 하게 됐다. 화성시 관내와 경기도의 소공인들이 이 공간을 활용, 국가와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창업의 허브공간으로 더욱 발전되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화성시는 반도체등 첨단산업 분야의 연구 및 생산시설과 함께 4차 산업혁명 기술 특화 산업단지들로 미래 신산업(BIG3) 생태계가 조성되어 있는 지역적 특징을 활용하여 수원대학교에 조성된 WoW! Makers와 협업을 통해 화성시도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조오순 화성시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화성시가 수원대학교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에 협력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의 역할을 다하여 본 공간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을 보태겠다 ”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경숙 수원대학교 총장, 우창훈 수원과학대학교 부총장과 함께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조오순 화성시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장철규 위원,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 박성관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김영흥 경기도소공인연합회 회장 등 8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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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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