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발대식’ 진행,내년 4월까지 창업자의 창업아이템이 성공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수원대(총장 임경숙) 창업지원단 초기창업패키지 사업부는 26일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발대식’ 행사를 열고 30개 선발기업의 사업화 지원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수원대학교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우수한 기술과 아이템을 보유한 업력 3년 이내의 초기창업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우수한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수원대학교는 기업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수원대학교는 이번 발대식에서 올해 선정된 3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주관기관 및 창업기업 소개, 프로그램 및 지원금 안내와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수원대학교에 조성된 창업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WoW! 메이커스' 시설 장비와 VR·AR·MR센터 투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 특화 산업단지의 비전도 확인했다.
수원대학교는 2024년 4월까지 창업자의 창업아이템이 성공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과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창업자는 사업계획서에 따라 사업을 수행하여야한다.
한편 수원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WoW-STARTUP Global Open Branch’, ‘WoW-STARTUP 투자 플랫폼’, ‘WoW-STARTUP 글로벌 프론티어’, ‘라이브 마켓’, ‘멘토링 창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창업가들의 멘토로서, 후원자로서 초기 창업 패키지 선정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선홍 수원대학교 부총장 겸 창업지원단장은 “우수하고 잠재력 있는 초기창업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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