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운영기관 선정화성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 산학협력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하는 2023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으로 아동·청소년과 청년, 중장년, 노년까지 전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더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자의 생활권 중심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올해 첫발을 내딛는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2012년부터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토요일에 운영되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대표브랜드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통합 확대 개편한 사업이다.
수원대학교에서는 총 4개의 프로그램이 올해 7월~11월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가족 대상 프로그램 2개, △청년 대상 프로그램, △중장년 대상 프로그램이 각 1개씩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뉴스, SNS, 지역 광고 등을 통해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총괄하는 수원대학교 국악과의 박지영 특임교수는 ‘수원대학교가 화성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사랑방과 같은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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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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