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리부트코리아와 MOU 체결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청년취업 지원 활성화와 청년고용 정책 이행을 위해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위탁기관인 ㈜리부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양대 아름다운리더관에서 13일 열린 업무협약식은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허지현 부장과 ㈜리부트코리아 직원,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 협정서 체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 진로·취업 연계 교류 및 협력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용 △일경험 프로그램 연계 운영 △안양대 및 ㈜리부트코리아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을 원하는 사람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소득을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이다.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허지현 부장은 “정부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운영하는 이번 협약으로 침체된 청년 고용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된 안양대는 폭넓은 진로 탐색 지원과 맞춤형 진로 선택 지원, 구직활동 지원, 취업경쟁력 강화 및 취업 지원을 목표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과 졸업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