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현재룡)은 원주시(시장 원강수), 한국철도공사 만종관리역(역장 김세환),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지은희)가 26일 원주시청에서 “만종역 천사기부계단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하여 천사기부계단 설치 및 저소득층 후원을 위한 적립금 지원, △원주시는 시설물 유지・보수 및 홍보, △한국철도공사 만종역은 기부계단 설치장소 제공,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천사운동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4개 기관이 ‘천사기부계단’ 조성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천사기부계단 이용객 1인당 10원의 후원금이 적립되며, 적립금은 매년 말 원주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현재룡 이사장 직무대리는 “만종역 천사기부계단 설치로 온실가스 감축, 시민의 건강증진과 나눔문화 확산 등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열정으로 이루어지는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하늘빛 희망을 비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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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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