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나눔과 성찰로 학생 맞춤형 수업의 장을 확장하기 위해 ‘수업, 나눔이 성장이다! 톡+톡 한마당’을 27일 개최했다. 수원 KB인재니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수업사례 발표와 공유로 교사의 수업 나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수업 전반에 대해 담론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1부 공유와 나눔의 시간은 수업 나눔 참가자의 사연 소개, 발표자 4인의 주제별 수업사례 발표와 공유로 진행했다. 수업 나눔 발표자는 교사의 생애주기별 수업 고민을 다양하게 담아내기 위해 초등학교의 수석교사, 경력 교사, 신규교사로 구성했다. 발표 주제는 인공지능(AI), 학생들과 수업에서 만나다!, 글쓰기와 기행문 수업 고민 이야기, 저학년 한글 수업, 스마트기기(태블릿)로 수업해도 좋을까?, 3년 차 교사, 수업에 대한 고민 이야기 등으로 이뤄졌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교사 혼자 고민하는 수업에서 벗어나 수업 친구, 동학년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가 함께 협력할 때 성장하는 수업 문화 안착과 학생 맞춤형 수업 내실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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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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