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만 영광군수 2023 대한민국 경영혁신 일자리창출 공헌 대상 수상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예산 1조원 시대 마련 예고 등 성과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강종만 전남 영광군수(만68)가 지난 달 27일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미래국정포럼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주최, (사)한국노동경제연구원과 (재)국제언론인클럽이 주관한 2023 제4회 대한민국 경영혁신 일자리창출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강 군수는 “국고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임기 내 반드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하며, 지난 1년에 대해선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의 부름을 받들어 '더 큰 영광, 위대한 영광'을 만들어 가는 도전과 희망의 여정이였다"고 밝혀 군민이 주인인 영광시대를 예고했다.
2023 시상 조직위는 이 상은 매년 일자리 창출 확산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공헌한 공인·기관·단체·기업·개인 등을 발굴해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직위 관계자의 설명에 의하면 강종만 군수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33억원을 확보, 임기 내 예산 1조원 시대 예고 등 2023 대한민국 경영혁신 일자리창출 공헌대상 시상 기준에 부합해 수상자로 결정됐다.
강 군수는 지난 달 29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2022년 주요 성과로는 '군민 1인당 100만원 재난극복 행복지원금 지급', '소상공인 활력지원금·경영안정자금 이자 지원', '장애인 연금·장애수당 인상', '스마트 경로당 구축'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등 상당한 성과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강 군수는 6대 역점 시책으로 '풍요로운 농산어촌 만들기', 지역경제 활성화·신성장 미래산업 육성', '온 세대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조성', '문화예술 활동과 관광 스포츠산업 확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군민이 주인 되는 섬김 행정 실천' 등을 제시한 바 있다.
강종만 군수는 이날 "본인을 비롯한 1000여 공직자는 '섬김 행정' 실천을 통해 모든 군민들이 영광이 분명히 달라지고 있고,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하겠다"고 밝혀 그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
강종만 군수는 동신고, 방송통신대, 광주대, 전남대 행정대학원(석사), 조선대 대학원(박사)를 나왔다. 그는 영광군의원(군의장), 전남도의원(농수상위), 제46대 영광군수를 역임한 지방자치의회와 집행부를 경험하고 지난 해 제51대 영광군수에 당선한 이례적인 경력의 정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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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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