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어린이 급식 관리지원센터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화성시로부터 수탁운영하고 있는 화성시 어린이 급식 관리지원센터에서(이하 화성시 센터) 화성시 관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2023 조리원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3 조리원 집합교육은 ‘식중독 예방관리법’과 ‘음식물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주제로, 수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형숙 교수와 화성시 환경사업소 자원순환과 김선영 주무관이 진행한다.

‘식중독 예방관리법’ 교육에선 식중독 발생 사례를 통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관리방법을 배워봄으로써 식중독 사고를 대비해본다. ‘음식물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에선 음식물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처리방법,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면서 어린이급식소의 폐기물 발생량이 감소할 수 있도록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리원 집합교육은 블렌디드 교육방식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오프라인은 수원대학교 ICT융합대학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지난 5일부터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교육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