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취임 후 1년 동안 학교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전북학생의회(의장 최헌호) 의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교육청은 15일 전주시내 한 북카페에서 ‘전북교육 희망의 대전환 출범 1주년 기념 전북학생의원-교육감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서거석 교육감이 기초학력 책임제 등 10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전북교육 대전환의 기틀을 다져온 지난 1년 동안의 변화를 주제로 학생들과 정담을 주고받는 자리였다. 정담회 1부는 전북학생의회 출범 1주년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서거석 교육감의 기타 공연과 학생의원들의 랩·노래 공연, ‘교육감님을 이겨라!’ 게임과 퀴즈, MZ댄스 따라하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2부 ‘Talk Talk 콘서트’에서는 기초학력 책임제와 미래교육 환경 구축,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 등 전북교육 대전환을 위한 주요 정책이 학교 현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주제로 서 교육감과 학생의원들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서거석 교육감은“전북학생의회가 전북교육 대전환을 위한 우리 교육청의 정책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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