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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덕현대아파트 신속통합기획 확정

고덕택지개발지구 명일동 일대 첫 재건축 단지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3/07/28 [10:46]

서울시, 고덕현대아파트 신속통합기획 확정

고덕택지개발지구 명일동 일대 첫 재건축 단지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3/07/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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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 고덕현대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 구상도(서울시 제공)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서울시가 강동구 명일동 고덕현대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고덕현대아파트는 1980년대 개발된 고덕택지 명일동 지역의 첫 재건축 사업구역으로, 지하철 9호선 연장(’28년 개통 목표)에 따른 신설 역세권으로의 입지 변화에 발맞춰 지역 일대의 선도적 재건축사업이 될 전망이다.

 

고덕현대아파트가 위치한 명일2동 일대는 5호선 고덕역세권 상업지구, 6개 초··고등학교, 경희대병원, 강동아트센터, 강동그린웨이(명일공원) 등 기반시설과 녹지 공간이 풍부한 강동구의 대표 주거지다.

 

고덕현대아파트의 경우, 2018년부터 재건축을 추진해 왔으나, 연접한 한양아파트와의 통합 재건축 여부 등 주민 간 갈등으로 속도를 내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가 개별 재건축통합 재건축대안 모두를 고려한 계획지침을 제시함으로써, 재건축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보행공간과 녹지가 어우러진 쾌적한 주거단지(37,658, 50층 내외, 940세대 규모)로 거듭날 전망이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고덕(명일), 목동, 상계 등 80년대 조성된 택지개발지구 아파트들이 재건축 시점을 맞게 됐다.”,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과거 차량 중심의 도시구조를 재편하고, 보행공간과 녹지가 어우러진 새로운 도시의 밑그림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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