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포토]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외국인 등 의료봉사

흉부 X-선 촬영 등을 비롯 다양한 진료 서비스 제공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3/08/23 [08:16]

[포토]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외국인 등 의료봉사

흉부 X-선 촬영 등을 비롯 다양한 진료 서비스 제공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3/08/23 [08:16]
본문이미지

▲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외국인 등 의료봉사 모습(사진 : 대한결핵협회)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지회장 안광무)는 지난 20, 휴일을 맞이하여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족 등 보건의료 취약계층 2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음성군 외국인지원센터, 라파엘클리닉, 충북대학교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참여한 이번 의료봉사는 흉부 X-선 촬영을 통한 결핵검진 뿐 아니라,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충북 음성군 인근에 거주하는 유학생, 북한이탈주민 등 보건의료 서비스 이용이 어려울 수 있는 계층까지를 의료봉사 대상에 포함하여 보건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했다.

 

우리나라 결핵환자 중 외국인 비중은 수년째 5%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노숙인 등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결핵발생률은 일반 국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이에 협회는 본부 산하 12개 지부의 40여개 이동검진팀을 기반으로 연간 66천여건에 달하는 취약계층 결핵검진을 실시함으로써 결핵환자 조기발견에 앞장서고 있다.

 

충청북도지부 이진숙 본부장은 결핵은 인종, 연령, 계층을 가리지 않는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으로서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결핵검진과 의료봉사는 결국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햇다.

이명숙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