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국세청에서 발송하는 다양한 모바일 안내문을 KB스타뱅킹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21년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금융권 최초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된 후 네이버, 신한카드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올해 3월 국세청 모바일 안내문 1차 중계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이후 국세청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25일부터 KB스타뱅킹에서 모바일 안내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모바일 안내문 서비스는 종이 우편으로 통지하던 안내문을 전자화하여 스마트폰으로 통지하는 서비스로 국세청이 모바일 안내문을 발송하면 KB스타뱅킹, 네이버, 신한플레이를 통해 문서를 수신하고 열람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객은 국세청의 소득세, 부가세 등 세금 정보와 근로장려금, 유류세 혜택 등 다양한 안내문을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국세청이 요청하는 모바일 안내문을 직접 발송하고 KB스타뱅킹 ‘전자문서’를 통해 안전하게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KB스타뱅킹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공공·행정기관의 안내문을 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번 국세청 서비스 시행과 함께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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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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