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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장 등 기소에 대한 입장 밝혀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8/25 [11:05]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등 기소에 대한 입장 밝혀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8/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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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모습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4일 오전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등 본회 임원에 대한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와 관련해 이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전국의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하여 매우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중앙회는 행정안전부의 조치에 의거 조금의 경영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직무대행 등 경영진 안정화 조치를 즉각 시행할  예정이라 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중앙회와 일선 금고에서 관계 법 규정에 의거 필요한 조치를 단호하게 시행하겠다면서 앞으로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여 이를 뼈를 깎는 각고의 노력으로 실행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다시 얻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다만, 새마을금고중앙회 및 새마을금고 임직원 개개인에 대한 기소 등과 새마을금고의 경영 안정성은 별개의 사안으로 전국 1,291개 새마을금고의 운영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10일 이후 새마을금고중앙회에범정부 새마을금고 실무지원단이 상주하여 중앙회 및 개별금고의 경영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하고 면밀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고객 여러분들께서는 안심하고 새마을금고를 이용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향후 실질적인 감독 기능 강화, 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행정안전부 등 정부 당국과 긴밀히 공조하겠다 했다.

 

또한 지난 18일 발족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김성렬, 행정안전부 차관)에서 보다 강도 높은 혁신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실행함으로써 전국 2,200만 고객과 더불어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민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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