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 평생교육원‘학습코칭 전문가 자격 과정’포스터 (사진 : 안양대)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평생교육원에서 ‘학습코칭 전문가 자격 과정’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학습코칭 전문가 자격 과정’은 대치동 출신 전문가에게 배우는 ‘실전 입시전략과 맞춤형 학습법’ 그리고 ‘초중고 12년간의 긴 입시 레이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배워보는 12주 프로그램이다.

수강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입시전문가이자 동시에 자녀의 입시를 직접 모두 거친 진짜 엄마의 현실적 노하우와 최신 입시 트렌드를 익혀 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효과적으로 코칭하는 전문가의 꿈을 키워볼 수 있다.

‘학습코칭 전문가 자격 과정’은 또한 자녀를 둔 학부모 수강생을 위해 내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인사이트’와 아이의 진로를 위해 어떠한 활동이 필요하며 그것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탐색하는지, 그리고 진로를 위해 필수적인 진학의 이슈를 자세히 알려준다.

9월 1일부터 12주간 진행되는 ‘학습코칭 전문가 자격 과정’은 ‘완성도 있는 생기부만들기’, ‘강점과 성향에 따른 맞춤형 학습법’, ‘효과적인 시간 관리’, ‘적극적인 자기표현법’, ‘진로와 진학 이슈’, ‘최신 입시경향 분석’, ‘고교학점제’ 등 입시에서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개념들을 배우게 된다.

한국 학습코칭연구소 조은수 대표는 “자녀를 위해 <폭발하는 학습력>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도함으로써, 결혼과 육아로 직장 경력이 단절된 ‘경단녀’ 엄마들의 역량 강화와 교육전문가로의 비상을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양대 평생교육원이 마련한 ‘학습코칭 전문가 자격 과정’은 또한 교육계 취업희망자나 현직 종사자들의 ‘스펙업’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