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디지털 기기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을 실시한다.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은 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안전·윤리·책임·소통을 주제로 5분 내외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매달 4주 기준으로 교과,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자료를 매월 말 공문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디지털 관련 수업, 아침 시간 등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을 전개한다. 9월 실천 활동은 디지털 안전으로 개인정보 이해하기, 디지털 윤리로 건강하게 디지털 기기 사용하기, 디지털 책임으로 디지털 정보 검색하기, 디지털 소통으로 디지털 공간에서 존중하기 등이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학생들이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 활동을 통해 디지털 인성을 키우고, 디지털 시민교육의 습관화와 내면화가 정착되는 학교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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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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