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안양대 스포츠단 선수들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에는 검도에서 박현수·송명철(스포츠지도학과 1학년), 수영에서 장태광(체육학과 1학년), 역도에서 황수아(실용음악학과 2학년), 하보미(스포츠지도학과 1학년), 태권도에서 이동우(스포츠지도학과 1학년) 선수 등이 출전한다.
안양대학교는 지난 6월 제58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이동우(스포츠지도학과 1학년) 선수가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메달을 손에 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양대 박노준 총장은 ”안양대학교 인천 강화캠퍼스가 스포츠단을 구성한 첫해에 전국체전에 출전하게 되어 의미가 자못 깊다“며 ”인천광역시를 대표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백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안양대 박성배 스포츠단장은 “선수들이 첫 출전하는 전국체전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만큼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고 안양대학교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양대 스포츠단의 첫 전국체육대회 출전식에는 안양대 박노준 총장, 장용철 부총장, 조귀섭 법인국장, 박성배 스포츠단장, 스포츠지도학과 김덕중 교수, 한이준 교수, 체육학과 임효성 교수, 손지영 교수, 스포츠산업학과 조규일 교수와 각부 감독과 선수들이 참석하여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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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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