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고창군이 지난 6일 향군회원과 보훈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성회관에서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는 고창군 재항군인회에서 주관해 제대군인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군의 결속과 자유평화 수호체제 유지 등 안보 의식 확립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유공자 시상에서는, 재향군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창군수 표창에 최광일 해병부회장, 도지회장 표창에 정용철 청년단장, 군지회장 표창에 임행근 이사와, 여성회 이순례 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재향군인회가 군민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우리 군의 중추적인 역할이 되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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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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