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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관영 전북지사·김태흠 충남지사, ‘상생발전 합의문’ 채택

‘문화·관광·농업·에너지·사회간접자본 사업 등 공동협약 5개 조항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3/10/16 [20:48]

[포토] 김관영 전북지사·김태흠 충남지사, ‘상생발전 합의문’ 채택

‘문화·관광·농업·에너지·사회간접자본 사업 등 공동협약 5개 조항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3/10/1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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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 전북지사·김태흠 충남지사, ‘상생발전 합의문’ 채택 모습(사진 : 전북도)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전라북도와 충청남도가 양 지방정부의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 가능한 공존공영을 위한 5개 과제 추진을 목표로 상생의 길에 나섰다.

 

전북도와 충남도는 16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전북지사와 김태흠 충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 업무약식을 갖고 백제역사문화권 활성화 및 종교 성지 순례 연계화등을 담은 공동 합의문을 채택했다.

 

두 도()는 협약을 통해 북도와 충남도는 문화·관광·농업·에너지·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 상호간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자원과 정보, 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하며 양 기관 간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 지방정부의 상생발전 합의문주요 내용은 백제역사문화권 활성화 및 종교 성지 순례 연계화 관광자원의 연계 상호홍보 및 지역 약초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 탄소중립 실천, 수소 및 에너지 산업 육성 공동협력 초광역 인프라 확충협력 상생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내년 118강화된 자치권을 가진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발하는데에도 (충남도가)큰 마중물 역할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오늘 업무 협약식을 기점으로 평생을 함께할 사돈으로서, 우리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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