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8일, 시의회 의원 및 읍면동 새마을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17대 이은세 회장과 제18대 정문순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정문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6년 동안 논산시 새마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이은세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끼며,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회원이 하나로 통합된 새마을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 새마을운동의 위상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이임 새마을회장단에게 감사패를 전수하며, "논산시 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이임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정문순 신임 회장님을 비롯한 취임 회장님들이 논산시 새마을회를 따뜻하고 희망찬 단체로 이끌어 갈 것을 기대하며,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격려했다.
2024년 새롭게 구성된 논산시 새마을회장단에는 안관순 새마을지도자논산시협의회장, 윤화중 논산시새마을부녀회장, 박세희 새마을문고논산시지부회장이 선출되었으며, 15개 읍면동 남녀 회장 30명이 각 단체 총회를 통해 선출되어 앞으로 3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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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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