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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린이들의 꿈 담은 논산시민가족공원 물놀이장 개장

가족친화적 환경으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 마련

시사앤피플 | 기사입력 2024/07/24 [04:56]

[논산시] 어린이들의 꿈 담은 논산시민가족공원 물놀이장 개장

가족친화적 환경으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 마련

시사앤피플 | 입력 : 2024/07/24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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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들의 꿈 담은 논산시민가족공원 물놀이장 개장(시진 : 논산시)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충남 논산시 어린이들의 바람을 담은 물놀이장이 온 가족 힐링 공간인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문을 열었다.

 

민선8기 출범 당시 아이들의 의견을 담아 추진한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물놀이 시설에 이어 두 번째로 개장한 물놀이장으로, 아이와 부모님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형 놀이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3일 시민가족공원에서 개최된 개장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시 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해 물놀이장을 찾은 아이들을 만나고, 시설 전반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딸기향테마파크가 아이들을 동반한 전국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도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논산시민가족공원 물놀이장은 우리 논산에 살고 있는 아이와 가족들이 소풍하는 기분으로 찾을 수 있는 가족친화적 공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은 결혼부터 시작해 출산, 육아 과정을 거쳐 청년으로 키우고, 성장시키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이 내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며, 영어도서관, 공동육아나눔센터까지 종합적으로 설계해 아이들을 돌보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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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성현 논산시장이 어린이들과 함께 하면서 보살피고 있다(사진 : 논산시)    

 

시민가족공원 내 물놀이장은 조합놀이대 등 총 6종의 놀이기구 10대와 바닥분수 등을 갖추고 있으며, 평상, 그늘막 쉼터 등의 편의시설이 있어 휴식과 힐링에도 충분하다.

 

오는 825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10시부터 18시까지 이용가능하며,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이용가능하다.

 

시는 미끄럼 방지매트 설치 및 구급약품, 인명구조장비, 소화기 등을 비치하고,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한 것은 물론 8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사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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