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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국방부 조사본부와 사이버 공격 대응을 위한 합동수사훈련

 불법 추적 시스템을 활용한 정부기관 사이버 수사 공조 협력 강화 -

김대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7/26 [19:18]

해양경찰청, 국방부 조사본부와 사이버 공격 대응을 위한 합동수사훈련

 불법 추적 시스템을 활용한 정부기관 사이버 수사 공조 협력 강화 -

김대선 기자 | 입력 : 2024/07/26 [19:18]

▲ (사진제공 : 해양경찰청)  © 김대선 기자

[시사앤피플] 김대선 기자 =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2일부터 이틀간 불법추적시스템을 이용한 해양 사이버 범죄 수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방부 조사본부와 합동수사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올해 5월 불법추적시스템을 도입하여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고 있으며, 사이버침해범죄수사를 지속적으로 해오던 국방부조사본부 전문수사관과 협력하고 사건 발생 시 원활한 공조를 위해 이번 훈련이 추진되었다.

 

  이번 훈련은 현장대응반, 분석반, 추적수사반으로 구성하여 임무와 역할을 수행하고 추적 수사를 통해 해킹 그룹을 특정하여 자산을 동결하는 방식으로 실제 상황에 대비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 공격 유형 확인 ▲ 악성코드 분석 ▲ 불법추적시스템 이용 수사 ▲ 가상자산 동결·환수 수사 등 다양한 北 해킹 공격 범죄양상에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사이버공격은 국가안보가 위협받는 매우 중대한 범죄로 정부 기관들이 협력을 통해 대처해야 한다.” 며, “앞으로 합동수사 훈련을 정례화하여 다양한 사이버범죄 수사기법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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