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줄기세포 ‘인술’ 펴는 ’셀피아의원‘에서 근무하는 박희영 이사장인간 존중 철학으로 인맥의 왕이 돼 인술의 장에 도착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인맥의 왕’이란 닉네임을 가진 마당발 박희영 회장이 최근 줄기세포로 ‘인술’을 펼치는 줄기세포 전문병원 ’셀피아의원‘에서 이사장을 맡아 남은 인생을 헌신키로 했다.
그는 의학전공이 아니기 때문에 비의학 분야인 대표직(이사장)을 맡아 그가 살아온 인간 존중 철학을 펴며, 사람을 살리는 일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그는 “내 주위 사람들을 겸손히 대하고 더 많이 베풀며, 그들을 사랑하는 것이 인간존중이라 생각하고 칠순을 살아 왔다”며, 인간 존중이 내 삶의 철학이 된 사연과 셀피아의원에 대한 얘기를 이었다.(註)
[줄기세포 재생클리닉 ’셀피아의원‘ 이사장이 되다] 박 이사장은 먼저 우리나라 줄기세포 치료의 선구자로서 국내 줄기세포 대중화에 전념한 신현순 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셀 대표이사와의 인연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미라셀 신현순 대표이사는 '생명을 존중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데 힘썼다면, 박 이사장은 ’인간을 존중하고 나눔과 베품으로 살아 왔다. 다소 삶의 형태가 다르지만, 두 분은 인간에 대한 사랑과 존귀함에 대해선 상통하는 점이 있다.
박 이사장과 신 대표이사는 전경련 CEO과정에서 동문수학하며 알게 돼 십수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상호 신뢰가 쌓여 최근 신 대표이사의 오너십을 이어받게 돼 이사장이 됐다고 한다.
그는 “요즘 줄기세포에 대해 알아가면서 신비를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호기심이 많은 탓에 줄기세포에 대한 서적을 탐독하고, 훌륭한 의료진과 스텝, 그리고 병원 운영과 이에 관한 메카니즘을 알게 돼 일일신 우일신이 늘 즐겁다“고 했다.
[줄기세포 개발과 진료에 대해 이해하다] 그는 신 대표이사가 1986년 의료산업을 시작해 2009년 줄기세포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킨 역사를 눈여겨봤다. 신 대표이사가 국내 줄기세포 시술 정착을 위해 세포추출 시스템 연구개발을 하고, 전문기업으로써 우리나라 줄기세포 발전의 한 획을 그은 업적은 ”이 분야 최고의 기여자이고 선도자였다“고 높이 평가했다.
특히, 신 대표이사가 줄기세포로 식약처 허가를 받아 낸 것과 키트 개발 등을 통해 우리나라가 의료 강국임을 증명한 것과 의료 로얄티 절약으로 국부손실을 막아낸 애국적 업적으로 판단했다.
그는 신현순 대표이사가 세계 최고 수준의 세포 생존율과 회수율을 제공하는 줄기세포 추출장비 '스마트 엠셀2'(SMART M-CELL2)와 키트를 독자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한 것을 ”노벨의학상‘ 수상감으로 호평했다.
그는 ”인체엔 매일 100억 개의 세포가 만들어지고 사멸하면서 세포 수를 유지하고 있다“며, 하지만 “외부 충격이나 발암물질, 노화 등으로 죽은 세포를 보충하기 위해서 더욱 많은 양의 새로운 세포 공급을 필요로 하게 돼 줄기세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줄기세포는 손상된 조직이나 기관으로 스스로 찾아가 염증을 가라앉히고 조직을 재생· 강화시키는 재생 능력이 있어 건강하게 생명을 연장하는 재생의학의 핵심”이라 설명했다.
[셀피아의원은 왜 유명한가] 셀피아의원은 환자 진료 뿐 아니라 셀피아줄기세포연구소를 운영하며, 전문 메디컬 멤버십인 ‘셀피아 글로벌 플랫폼(Cellpia Global Platform)’도 운영해 소비자가 인정하는 줄기세포 특성화 전문의원이다.
이로써 국내·외 환자들이 선호하고 의료계 종사자들이 인정하기 때문에 유명세는 자연스런 현상으로 보인다. 또한 임재현 원장(정형외과 전문의), 최동진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등 훌륭한 의료진이 성심으로 진료해 입소문을 타고 있어 확산의 속도는 가속화되고 있다.
이 곳은 국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로 알려져 줄기세포 치료는 물론, 각종 관련 교육도 진행하면서 줄기세포 신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대표 의료기관이다. 이렇다 보니 러시아, 케냐, 스웨텐, 인도네시아 등 세계 여러 국가 의료진이 끊임 없이 방문하고 있다.
줄기세포 재생클리닉 ‘셀피아의원‘은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소재하지만 글로벌 클리닉으로 거듭나고 있어 의료사업의 메카일 뿐 아니라 민간 의료외교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명성이 확산되고 있다.
[셀피아의원의 진료 분야 세계적 수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셀피아의원의 진료는 기술적으로나 업적으로나 업계 최고 수준으로 상징되고 있다. 진료 분야를 보면 크게 줄기세포 항노화 헬스케어, 줄기세포 혈관성 질환, 줄기세포 근골격 치료 등 3분야로 나눠 세분화하고 있다.
줄기세포 항노화 헬스케어는 항노화 헬스케어, 면역력 증강, 활력 케어, 건선 · 아토피 · 쇼그렌증, 피부 · 탈모 · 성형, 항노화 특수 검사 등이 있으며,
줄기세포 혈관성 질환 진료 분야는 혈관성치매 · 뇌졸중, 뇌혈관 강화 · 뇌건강 증진, 남녀성기능 저하, 혈액순환장애(손발냉증), 당뇨 및 고지혈증 등이 있다.
줄기세포 근골격 치료로는 무릎관절염, 연골재생, 척추관협착증 · 디스크, 목디스크 · 손저림, 고관절염 · 무혈성괴사, 두통 · 턱관절 · 발질환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복합진료, 맞춤형 진료 등을 통해 환자 중심의 진료를 시행하면서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다.
셀피아 글로벌 플랫폼은 첨단 생물학적 약제물 제조 기술 보다 높은 수준의 세포치료 기술 이전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멤버십 병원들의 인지도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재생의료 확대를 통해 줄기세포치료를 보편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셀피아 진료는 세계적 수준으로 인식되고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
[박희영 이사장은 누구인가?] 박희영 이사장은 ’인맥의 왕’으로 알려진 저명인사다. 그는 전남 순천 출신으로 재무부와 관세청에서 2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2007년 ‘배보 법인’을 설립해 사회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인맥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일찍이 염두에 두고 인맥 형성에 전념하면서 최선을 다한 결과 ‘인맥의 왕’이란 닉네임으로 갖게 됐다. 몇 년 전 국내·외 236개 지부와 70개의 산하단체에 170만 회원과 교류하는 ‘사색의 향기’ 이사장을 맡기도 했다.
그 만큼 박 이사장은 인맥 관리에 정성을 들이며 인맥의 왕 위치에 이르렀다. 그는 <성공을 부르는 인맥의 왕>, <리더의 모자란 1%>, <성공하고 싶다면 이 사람을 만나라> 등 인맥에 얽힌 저서을 내 놓으며 이를 강조했다.
1997년 설립된 명량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그동안 1,800여명에게 18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기도 한 그는 다양한 단체의 초청 연사로 나가 인맥의 기본인 나눔과 배려, 베품과 사랑을 강조했다. 특히 `70대 30', `51대 49'의 법칙을 인간관계 기본틀로 설명해 호응을 받고 있다.
박 이사장은 "시간과 노력의 70%는 남을 돕는 일에 30%는 나의 일을 하는데 쓰자, 손해를 보더라도 나는 49%를 가지고 파트너에게 51%를 주자“는 게 그의 인간관계 핵심이다.
[박희영 이사장의 발자취] 박희영 이사장은 월간 GOLF CEO 매거진 회장, 한국카네기클럽 사무총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한국생산성본부 자문위원장, 순천향대 건강과학대학원 부원장,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부원장, 서울대학교 지식정보최고위과정 운영이사장, 한양대학교 CEO 문화예술부원장, 조선일보 문화예술포럼원장 등 최고경영자과정 등에서 활동했다.
또한, 한국 경제인 골프협회 회장, 한국신지식인협회 부회장, 재경 순천중고 총동창회장, (주) 배보 회장, G20청소년미래포럼 총재, 한동관세법 회장 등을 거쳤다.
이로써 박희영 이사장은 각 분야 활동의 성과로 전경련(특별공로상, 감사패, 최우수경영인상, 리더스 모닝스피치 최우수상), 카네기(도전상, 자랑스런 카네기상, 리더십 최우수상), 세계경영 연구원(성심상), 한국생산성본부(특별상, 최우수상), 한국신지식인협회(올해의 경영인 대상, 올해의 신지식인상), 고려대학교 정보통산대학원(공로상), 세종대학교(최우수상), 한국체육대학교(우수경영자상), 서울대학교(공로패), 창업진흥원(창의적 기업가상), 한국경제신문사(지식서비스 대상), 서울중소기업청(표창장) 등 다수의 수상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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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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