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나경원 의원,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관련 이승만 바로알기 세미나 성료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자유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국회 나경원 의원(동작을/국민의힘)이 2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이승만대통령기념관 조기건립을 위한 이승만 바로알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나경원 의원은 지난 달 23일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지원 국회의원 모임을 구성하고,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지원 및 인식 제고를 위해 함께하기로 한 바 있다. 현재 기준 회원의원 총 58명의 대규모 국회의원 모임이다.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지원 국회의원 모임의 두 번째 행사인 이번 세미나 현장에는 주호영 국회부의장, 추경호 원내대표, 윤상현 의원 등 현역의원 총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국회의원 모임의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나경원 의원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기틀을 마련하고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을 통해 한‧미동맹의 근간을 세운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을 제대로 조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2일 4주기를 맞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해 제대로 진상규명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문제”라고 덧붙이며, “오늘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자유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 강연자로 나선 이영일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제11·12·15대 국회의원)은 “이승만 박사 아니고서는 미국의 대한정책을 바꿀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며 “이승만 대통령에게 정적들과 공산 동조세력들이 씌워 놓은 독재자 프레임은 마땅이 벗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승만 정권 부흥부장관을 역임한 신현확 총리의 장남 신철식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 이사(前 기재부차관)는 “농지개혁,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등 이승만대통령이 우리에게 선물처럼 안겨준 정치적 자유, 경제적 자유, 안보 100년대계, 경제건설, 교육혁명에 대해 다시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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