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7일 20만좌 한정으로 최고 8% 금리를 제공하는 ‘KB스타적금Ⅱ’를 출시했다.
‘KB스타적금Ⅱ’는 지난달 9일 출시한 ‘KB스타적금’이 KB스타뱅킹에서만 가입 가능했던 판매채널을 영업점까지 확대 운영한다. 비대면 상품 가입이 어려웠던 KB국민은행 첫 거래 고객도 직원의 안내를 받고 가입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이다. 매달 월 1만원부터 30만원까지 금액을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12개월이다.
기본이율은 연 2.0%이며 연 6.0%p의 우대이율을 포함한 최고 금리는 연 8.0%이다. 우대 이율은 ▲KB스타뱅킹 신규 또는 미사용 고객 연 2.0%p ▲KB스타뱅킹 신규 또는 미사용고객이 스탬프 찍기 활동에 따라 최고 연 1.0%p ▲최근 6개월동안 상품(입출금 통장, 외화예금, 퇴직연금 제외) 신규 및 보유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연 3.0%p가 제공된다.
또한, 1개월 이상 예치하면 중도에 해지해도 기본이율과 이미 확정된 우대이율을 제공해 고객은 가입 부담을 낮추고 자금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다.
KB스타적금Ⅱ 출시는 ‘KB스타적금’이 판매 한도였던 10만좌가 지난 17일에 판매가 완료된 결과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더 많은 고객들이 KB스타적금을 가입할 수 있도록 20만좌 한정으로 ‘KB스타적금Ⅱ’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mslee0630@daum.net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