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델앤코콘텐츠랩, 세계 최초 '뮤지컬 발레 미녀와 야수'에 프로젝션 맵핑 기법 도입
무대 예술의 새 지평을 열다, 프로젝션 맵핑으로 동화 속 마법을 현실로 구현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4/10/23 [14:59]
▲ 세계 최초 '뮤지컬 발레 미녀와 야수'에 프로젝션 맵핑 기법 도입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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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디자인 전문 기업 (주)아델앤코콘텐츠랩(대표 이다혜)이 최근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된 뮤지컬 발레 '미녀와 야수'(인천시티발레단 단장 박태희)에 세계 최초로 프로젝션 맵핑 기법을 도입하여 새로운 무대 예술의 지평을 열었다.
이번 공연에서 아델앤코콘텐츠랩은 정교한 영상 디자인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프로젝션 맵핑은 물리적인 무대 위에 디지털 영상을 투사해 시각적으로 다채롭고 역동적인 배경을 만들어내는 기술로, 이번 '미녀와 야수' 공연에서 신비롭고 아름다운 무대 디자인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공연 중 마법의 성과 마을 장면에서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공간과 분위기를 표현했으며, 캐릭터들이 경험하는 감정과 스토리를 더욱 강렬하게 전달하는 데 기여했다. 이런 시각적 요소는 발레의 아름다운 안무와 클래식 음악이 결합되어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 속에서 펼쳐지는 실사 공연과 같은 감동을 주었다.
아델앤코콘텐츠랩 이다혜 대표는 "프로젝션 맵핑은 공연의 스토리텔링을 확장하고, 무대 위에서 새로운 차원의 시각적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며, "이번 '미녀와 야수' 공연에서는 관객들이 환상적인 동화 속에 완전히 빠져들 수 있도록 정교한 설계와 기술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아델앤코콘텐츠랩은 이러한 혁신적 기술을 공연 예술과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아델앤코콘텐츠랩은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영상 콘텐츠 제작, 프로젝션 맵핑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제공하는 콘텐츠 디자인 전문 기업이다. 최근 성료한 2024 성남페스티벌에서 BI 디자인 및 영상 디자인을 총괄하였으며, 한국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 인천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등 다수의 관공서, 기업과의 협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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