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기 국회의원(동작구갑/민주당)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국회 김병기 의원(동작구갑/민주당)은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동작구 지역 현안 사업 예산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는 동작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로, 지역 내 주요 사업들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동작구민의 문화 인프라 확충과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한국냉장 앞 고가차도의 보수·보강 공사와 노후화된 약수도서관(동작구 양녕로 22바길 64) 시설 재정비 사업에 각각 6억 원씩 투입된다. 이를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과 주민 편의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병기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동작구의 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구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동작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이번 예산 확보가 지역 내 다양한 현안 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