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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유통·소비자단체와 손잡고 ‘내수활력 캠페인’ 나서

 9개 유통협단체·소비자단체와 ‘내수시장 활력 제고’ 위한 공동선언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5/01/23 [15:12]

대한상의, 유통·소비자단체와 손잡고 ‘내수활력 캠페인’ 나서

 9개 유통협단체·소비자단체와 ‘내수시장 활력 제고’ 위한 공동선언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5/01/2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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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상의, 유통·소비자단체와 손잡고 ‘내수활력 캠페인’ 모습(사진 : 대한상의)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대한상의는 얼어붙은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유통업계, 소비자단체와 적극 나서기로 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239개 유통협단체* 및 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내수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공동선언과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내수 부진과 소비심리 위축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심리지수가 코로나19 이후 최대 폭으로 하락*하고 수퍼마켓과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권의 매출 부진이 지속되는 등 내수 시장 침체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대한상의가 유통업계, 소비자단체와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통업계는 침체된 내수경기를 살리기 위해 설 연휴를 시작으로 다양한 세일행사와 프로모션을 상반기에 집중해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먼저, 대형마트 업계는 설 명절에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1+1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5월에는 시즌 특별세일 등을 통해 신선식품과 생활용품을 큰 폭으로 할인할 계획이다.

 

백화점 업계도 설 연휴 특수를 겨냥해 사전예약 판매와 다양한 고객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상반기에는 정기세일과 함께 발렌타인데이, 웨딩 시즌 등 각종 테마를 연계한 세일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편의점업계는 설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 기획전을 펼치고, 도시락 등 간편식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어 상반기에는 매월 다양한 품목별로 N+1 증정행사, 앱 결제 할인쿠폰, 추가 적립혜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쇼핑 업계는 명절 기간 설 선물 테마기획전을 운영하고 설 전용 쿠폰팩 혜택 등을 제공한다. 봄 시즌과 가정의 달을 맞아서는 계절 맞춤형 기획전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특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면세점 업계는 4월 말부터 '듀티프리페스타'를 기존 40일에서 60일로 확대 운영하고, 6월 한류 행사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며, 프랜차이즈 업계도 1월 중 치킨·피자 등 주요 메뉴를 최대 5천원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설맞이 특별상품을 발매하는 등 판촉에 나선다.

 

이번 공동선언에는 세일행사 외에도 다양한 실천과제가 포함됐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브랜드를 입점시키고 소상공인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외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 소비를 촉진하며,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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