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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 재정지킴이 제안/신고센터’오픈

재정 절감 아이디어 제안, 재정누수 사례를 신고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2/12/23 [09:43]

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 재정지킴이 제안/신고센터’오픈

재정 절감 아이디어 제안, 재정누수 사례를 신고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2/12/23 [09:43]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The건강보험)의 기존 신고센터를건강보험 재정지킴이 제안/신고센터로 새롭게 통합 개편해 23일에 동시 오픈했다.

 

이는 최근 발표한 보건복지부 주관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및 필수의료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건강보험 재정과 제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재정 관리의 필요성이 보다 중요해지면서 국민과 직접 소통 창구를 마련한 것이다.

 

그간 공단은 온오프라인 신고 및 제안제도를 운영해 왔으나 신고 내용에 따라 분절적으로 운영되었고, 접수된 신고제안 건의 상당수가 단순 민원에 불과한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데에는 다소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이에 따라 공단은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개편하여 소통창구를 통합함으로써 국민 접근성을 높이고, 직접 제도개선 및 재정누수 방지에 참여함으로써 국민이 납부한 보험료를 함께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민신고는 신고한 요양기관이 불법개설기관이거나 부당하게 청구한 것으로 확인된 경우, 신고자 및 신고대상에 따라 일반인은 최고 500만원, 요양기관종사자는 최고 20억원까지 포상금이 지급할 예정이다.

 

강도태 공단 이사장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함께 방지하고 절감된 재정은 국민에게 꼭 필요한 필수의료서비스 확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당부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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