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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문인협회 신임 회장에 김태겸 수필가(전 강원도부지사) 선출

2023 서초문인협회 정기 총회 개최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2/10 [22:49]

서초문인협회 신임 회장에 김태겸 수필가(전 강원도부지사) 선출

2023 서초문인협회 정기 총회 개최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2/10 [22:49]

 

▲ 지난 7일 서초문인협회 2023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당선된 김태겸 수필가(전 강원도 부지사)가 전임 강기옥 회장(시인)과 함께 협회기를 흔들어 보이며 전달받고 있음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서초문인협회는 지난 7일 서초문화원 강당에서 가진 2023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회장으로 김태겸 수필가(전 강원도 부지사)를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 노트르담대 대학원(석사)나왔으며 1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총무처 사무관으로 임관해 주요 보직을 거친 후 행정안전부 국장, 강원도 행정부지사, 공무원 연금관리공당 상임이사,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이날 김 회장은 시문학 분야의 후보와 경선을 통해 선출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일각에선 이번 회장선거에서 회원들의 회장 선택권을 갖게 돼 향후 서초문인협회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 따라 역동성이 더 생길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강기옥 전임 회장은 "미력하지만 우리 협회를 위해 열심히 힘썼고, 또한 함께 힘이 돼주신 집행부 임원과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 더 홀가분한 마음으로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그동안 격조했던 문우들과 우정을 다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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