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환희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 도전한국인 대상 수상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도전한국인본부(상임대표 조영관)는 20일 제12회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시상식을 기념해 서울특별시의회에 방문해  박환희 서울특별시의원에게 시상을 했다. 이는 지난 달 2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마쳤지만, 의정업무 관계로 참석치 못한 박 의원에게 현장에서 대상을 전달했다. 

박환희 의원(운영위원장)은 지난 해 지방선거에서 4전5기의 역경을 이기고 당선돼 정치분야에서 도전정신을 발휘해 뛰어난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됐다.  관계자에 의하면 "그런 뚝심으로 의회발전을 위하여 발로 뛰며 의회 집안살림을 맡아서 했다"고 부연했다. 

박 의원은 전국적 조직인 전국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도 회장을 겸하고 있다. 시의회는 의회 예산을 자동시스템관리로 철저한 예산관리가 되도록 의회 최초로 도입 중에 있다.  이와 같은 의정업무를 박 의원은 위원장으로서 원만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자신의 분야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대한민국을 빛낸 불굴의 도전인을 발굴하고 시상하며 격려하는 행사로 12년째 계속해오고 있다.

조영관 (사)도전한국인본부 상임대표는 이날  ”도전분야 최고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도전한국인상은 철학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발굴하고 응원하여 글로벌로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