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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23일~25일 개최

인천공항이 다양한 문화예술 시설 및 콘텐츠 유치

시사앤피플 | 기사입력 2022/09/04 [09:34]

2022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23일~25일 개최

인천공항이 다양한 문화예술 시설 및 콘텐츠 유치

시사앤피플 | 입력 : 2022/09/04 [09:34]

▲ 2022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포스터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인천공항 잔디광장 및 하늘정원에서‘2022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스카이 페스티벌은 전 세계 유일의 공항 복합문화 축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야외에서 재개되는 만큼 음악과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축제로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23일 국내외 브레이킹 댄서들의 열정적인 힙합 콘테스트‘Let’s Beat in the SKY(렛츠 비트 인 더 스카이)’로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린다.

24일엔 K-POP 대표 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K-POP 콘서트가 열린다. 더보이즈, 마마무, 케플러, 비비지, 어반자카파, 석훈, 가호 등 최정상급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25일엔 영화음악, 뮤지컬 공연 및 클래식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으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된다. 이날 무대는 쇼팽 스페셜리스트 피아니스트 임동민, 클래식계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팝페라 및 뮤지컬 스타 카이, 명품 보컬 듀오 다비치, 50인조로 구성된 보로딘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하여 가을밤을 수놓을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2425일 양일간 인천공항 잔디광장은 다양한 전시체험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그림, 사진, , 디자인 굿즈 및 팝아트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채워진 아트 피크닉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잔디광장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공사는 이번 페스티벌 기간 중 하늘정원과 연계한 스탬프 랠리 참여자 및 음악콘서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상품권, 애플 패키지, 다이슨 헤어스타일러 등 푸짐한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인천공항이 다양한 문화예술 시설 및 콘텐츠 유치 등을 통해 글로벌 문화예술공항 브랜딩을 강화해 가고 있는 시점에, 공항가족, 지역주민 나아가 전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인 스카이 페스티벌을 다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시사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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