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유라시아 민간 공공외교사절단 행사 모습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정용상 단장은 지난 5일부터~12일까지 ‘2023 유라시아 민간 공공외교사절단과 함께, 키르기즈스탄, 우즈베키스탄에서 국제심포지움 등 한국과 유라시아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 측에서는 대학교수, 중소기업인, 농업경영인, 청년지도자, NGO 활동가, 지역 언론인 등 30명이 참가하고, 유라시아 5개국에서는 학자, 정치인, 경제인, 문화예술인 등 다수가 참가한다.

한국과 유라시아의 지속가능한 교류협력을 위한 이번 국제 세미나는 기조강연 (한국측, 정용상 유라시아 민간 공공외교사절단)에 이어, 경제, 사회, 문화 등 3개 분야에서 한?유라시아 학자가 양측 1명씩 주제발표와 3ㅡ4명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과 유라시아 비즈니스 포럼, 한국과 유라시아 학술교류포럼, 고려인 협회와의 간담회, 유라시아 시민과의 대화 등도 별도로 열린다. 키르기즈스탄 수도 비슈케크에서 공정과 상식포럼 유라시아지역본부도 창립 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순수 민간차원에서 한/유라시아지역 국가 간의 우호증진과 경제, 사회, 문화교류를 위한 노력을 통하여 신냉전시대를 이겨내며, 미래의 린치 핀 코리아를 위한 기초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