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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수능 D-100일 대비 전략 제언

D-100, 모두 흔들리지 않는 준비 필요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3/08/07 [10:28]

전북교육청, 수능 D-100일 대비 전략 제언

D-100, 모두 흔들리지 않는 준비 필요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3/08/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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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16)100일 앞으로 다가와 전북교육청은 D-100일 대비 전략을 제언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킬러문항 배제 논란 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고3 수험생들이 수능 100일 앞두고 집중해야 할 것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을 제시했다.

 

 

먼저 외부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꾸준한 공부. 도교육청은 고난도 문항 출제와 수능 변별력은 별개이며, 이번 교육부 발표가 수능 난이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만약 쉬운 수능이 되더라도 특정 집단의 유불리를 논하기는 어려우며, 중상위권 학생이나 재학생들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지금까지 공부한 대로 끝까지 자신의 공부 리듬을 잃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지속적인 복습을 꼽았다. 능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는 것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해 온 내용을 복습하는 것이 우선이다.

 

 

다음은개인 건강 관리를 꼽았다. 수능 방역 지침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므로, 개인 위생에 신경씀으로써 자칫 건강상의 이유로 불리한 상황에서 시험을 보게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하는 것은 여전히 중요하다.

 

 

다음은 신중한 수시 지원 전략 마련을 강조했다. 수능 난이도가 화제가 되면서 정시 수능 전형을 노리는 수험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하다면 도교육청의 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에서는 매주 권역별(전북교육청,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교육지원청)로 진학상담을 하고 있다.

 

도교육청 진로진학담당 강세웅 장학사는 올해 수능을 잘 치르기 위해서는 수능 난이도에 집착하지 말고 본인만의 올바른 학습 습관을 끝까지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며 조언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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