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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탄소중립녹색성장위-한국석유화학협회, ‘석유화학산업 미래전략 토론회’ 개최

기초원료 생산부터 가공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 아우르는 탄소중립 전략 모색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8/31 [10:26]

대한상의-탄소중립녹색성장위-한국석유화학협회, ‘석유화학산업 미래전략 토론회’ 개최

기초원료 생산부터 가공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 아우르는 탄소중립 전략 모색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8/3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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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상의-탄소중립녹색성장위-한국석유화학협회, ‘석유화학산업 미래전략 토론회’ 모습(사진 : 대한상의)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석유화학업계의 새로운 탄소중립 솔루션을 찾기 위해 정부·산업계·학계가 31일 머리를 맞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31일 상의 회관에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 김상협), 한국석유화학협회(협회장 신학철)와 공동으로 석유화학산업 미래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석유를 토대로 에틸렌 같은 기초원료를 생산하는 기업부터 기초원료로 합성수지, 합성고무, 합성섬유원료 등을 생산하는 가공업체까지 국내 석유화학산업 전분야의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송유종 한국석유화학협회 부회장과 이도훈 한화토탈에너지스 전무, 박인철 롯데케미컬 상무, 정지민 한국바스프 상무 등 관련 업계 임원들이 참석했다.

 

개회사에서 김상협 위원장은 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은 산유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제조기술과 규모의 경제효과를 활용하여 세계적인 석유화학 수출 강국으로 잡았다고 평가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석유화학산업의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혁신기술 개발과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민관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날 토론회는 글로벌 트렌드국내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2가지 주제발표와토론까지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대한상의는 앞으로도 정부와 함께 여러 주제로 탄소중립 토론회를 개최해 산업계의 탄소중립 이행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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