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부영그룹(시공 부영주택)이 부산신항 7블럭에 위치한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을 선착순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직접 보고 계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선착순 공급이기 때문에 청약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마음에 드는 동 ‧ 호수를 지정하여 계약할 수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부산신항만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가 많다”면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되어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고 신항만의 미래가치가 높기 때문에 조망권이 우수한 곳들부터 빠르게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산신항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13~25층, 6개 동, 총 484세대 규모다. 단지 별 세부 규모는 전용면적 59㎡ 140세대, 84㎡(A‧B‧C타입) 344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비롯해 진해신항 초, 중교가 위치해 있고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는 서부산 지역의 에코델타시티를 비롯하여 명지국제신도시, 신호지방산업단지, 부산과학산업단지, 서부산유통지구, 보배연구지구 등 개발 호재의 수혜지로서 미래가치도 높다.
단지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소나무 ‧ 대왕참나무길 등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주민 운동시설, 티하우스, 석가산과 생태연못, 물놀이터 등을 설치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단지 내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감상하면서 티타임과 휴식, 가벼운 산책이 가능하게끔 단지를 조성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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